KEB외환은행(행장 김한조)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노원구민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빈곤층 식료품 무상제공단체인 ‘푸드뱅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소재 빈곤층 독거어르신을 방문, 위로하는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양결핍 상태의 빈곤층 독거어르신 840명을 대상으로 매월 30개의 달걀을 배달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외환은행은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씩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