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ROTC,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의 지명을 받은 ROTC 학생들이 교내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단체 얼음물 샤워를 했다. 숙명여대 ROTC는 “루게릭병으로 고생하는 모든 환자와 가족들이 힘을 내기 바라며 숙명여대 ROTC가 응원하겠다”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한국ALS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았던 황선혜 총장은 루게릭병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성김 주한미대사와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 숙명여대 ROTC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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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ROTC 후보생들이 8월 30일 숙명여대 교내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해 루게릭병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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