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게이머를 위한 미니타워 ‘골리앗 USB3.0’ PC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만원대 가격에 크기는 폭 185㎜, 높이 410㎜, 깊이 370㎜로 보급형 미들케이스 정도다. 제품은 앱코 자체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하단파워설치형 케이스 △USB 3.0 포트지원 △파워 스위치 조작패널 상단부 위치 △전면 듀얼팬 흡기 구성 △후면 120㎜ 팬 지원 △선정리홀 등을 갖췄다. 넓은 내부 공간은 최대 158㎜ 높이의 타워형 CPU쿨러를 지원하고 최대 360㎜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2개의 120㎜ 흡기팬 설치가 가능하고 후면에 120㎜ 배기팬이 제공된다. HDD 2개와 SSD 2개 총 4개의 저장장치를 설치 지원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