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기인·창업전문가 함께 하는 창업캠프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이혜숙)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경기도 용인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창업 전문가와 여성 과기인이 참여하는 창업캠프 ‘WISET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업캠프에는 비영리창업지원기관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고산)와 과학기술 분야 차업전문가가 참여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한다. 단계 별·팀 별 멘토링으로 아이디어 도출과 구체화를 돕고, 기업가정신, 여성 스타트업 성공조건,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팀을 만들어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2박 3일 동안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설명회에서 모의 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 캠프 수료자는 사업타당성 분석을 토대로 사업계획서 컨설팅, 엔젤투자·기업수요 연계 등 사후 지원을 받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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