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한 주간 무료 스마트앱 순위(7월7~13일) 인기 유료 앱 순위에서는 4주 연속으로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과 ‘파워앰프 풀버전 언락커’가 변동 없이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 ‘갱스터 베가스’는 한 단계 뛰어 올라 3위를 기록했고 4위는 이번 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한 ‘블루 에스트’가 차지했다. 이는 격투액션게임으로 대전게임과 같이 버튼을 조합해 치명적인 기술을 시전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주 6위를 차지했던 ‘팔라독’은 한 단계 뛰어올라 5위에 올랐다. ‘TS 한글 키보드 프로-천지인2’ ‘모뉴먼트 밸리’ ‘아이폰트’ ‘아가레스트 전기’ ‘오더앤카오스 온라인’은 꾸준히 순위권에 머물고 있다.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냥코 대전쟁’이 지난주보다 한 단계 더 뛰어올라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톡’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이번 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한 신작게임 ‘라인 레인저스’가 올라섰다. 라인레인저스는 메신저 라인 캐릭터 브라운, 문, 코니 등 라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외계 군단에게 끌려간 샐리를 구해내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각 캐릭터는 체력형, 공격형, 혼합형, 속도형 등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이용자는 캐릭터를 합성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금주 앱 순위에서는 새로운 게임이 강세를 보였다. 6위는 모바일 3D 롤플레잉게임(RPG) 게임 ‘삼검호’가 차지했다. ‘삼검호’는 협객을 소환해 나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고 다른 두 명의 유저와 협객파티를 포함해 최대 9명의 캐릭터가 실시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던전 난이도에 따라 파티 플레이를 통해 공략해야 하는 ‘스페셜 던전’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9위는 ‘몬스터 길들이기’가 올랐는데 이는 지난 7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 ‘신세계’의 영향으로 보인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신세계’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개척지’를 비롯해 많은 사용자가 기다려온 ‘7성 몬스터’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컴투스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10위를 차지했다. 1성 몬스터를 6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다채로운 던전 플레이를 풀 3D로 구현한 명작으로, 올 4월 국내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 : 구글>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