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제조회사 제너럴일렉트릭(GE)사는 지난 10년간 3D프린터 특허를 꾸준히 출원했다. 특히 항공기 엔진 부품 제작에 3D프린터를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GE는 지난 10년간 총 21개의 3D프린터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3D프린터를 활용해 항공기 엔진을 만들기 위해서다. 실제 출원한 핵심 특허 기술을 살펴보면 엔진용 연료기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특허 기술이 포함됐다. 이는 부품 사용 기간을 늘려 비용 절감 및 재고 관리에 효율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