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우수상품]케이에스아이, CCTV 통합관제시스템

케이에스아이(대표 김경숙)는 영상보안 전문기업이다. 2003년 창업 이후 11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 지난해 179억원 매출을 올린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공공기관과 지자체, 백화점 등에 CCTV 통합관제센터와 각종 CCTV 시스템,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 등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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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에 구축한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은 주차권을 발급하지 않고 영상차량인식기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차단기를 열어주고, LED전광판에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표시해 주는 등 편리하다. 이 같은 영상주차관제시스템 시장의 3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통합관제솔루션 ‘UKSTS’는 수만 대의 이기종 CCTV와 보안장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소프트웨어(SW)다. 지능형 방범, GIS MAP 기능을 갖춰 실시간 영상을 선택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거나 저장하는 등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관제관리가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성능 인증인 GS마크도 획득했다.

어린이를 위한 u안전서비스 기능도 제공한다. 평소에는 학교와 학원의 출입을 알리는 SMS서비스와 홈페이지를 통한 자녀 현재 위치 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존에서 어린이가 이탈하는 등 비상시에는 보호자에게 SMS를 전송하고, 보안관제요원에게 이벤트 경보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산관리 앱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앱을 활용하면 시스템에 장애 발생 시 유지관리 담당자에게 장애를 보고하고 장애를 처리한 뒤 사후 보고서를 제출하는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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