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김대훈)는 9월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제방송센터(IBC)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LG CNS의 사업 수주은 대형 국제경기대회의 방송 중계시스템을 국내 기업이 구축하는 첫 사례를 기록했다.
LG CNS는 경기 중계를 위해 국제방송신호의 효율적 분배와 전송시스템을 구축한다. 행사가 종료되는 10월까지 36개 종목의 경기를 72개 채널에 중계한다. HDTV보다 화질이 네 배 좋은 UHDTV도 시험방송한다.
사업을 발주한 인천아시안게임 주관방송사인 IHB는 아시안게임 전 종목 경기를 HD 국제신호로 제작해 아시아 45개국 등 세계 주요 채널에 공급하는 일을 총괄한다. IHB는 국제 경기대회의 중계시스템 구축을 외국 기업에 의뢰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국내 IT기업을 선정, 방송시스템 국산화를 실현시켰다.
이상헌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장은 “아시안게임 국제방송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 대한민국 방송IT 역량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