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기원,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설

대구·경북 지역 연구원, 산업체 종사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개설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DGIST는 지역 출연연과 연구개발(R&D) 기관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사업화 과정’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DGIST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20일까지 2회에 걸쳐 16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연구개발 초기부터 기술사업화·상용화를 고려하게 하는 것이 교육의 초점이다. 기업가정신과 기술사업화 원리도 전수한다.

내달에는 ‘기업가정신·리더십 과정’을 개설해 12월까지 총 6회, 12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7월에는 4회, 32시간 교육으로 구성된 ‘기업가정신 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등도 미래부 방침에 따라 맞춤형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 중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상반기 중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역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며 “관계 부처와 함께 기업가정신 함양을 범국민 문화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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