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부모가 TV를 활용해 자녀에게 직접 동화를 들려주는 신개념 서비스 ‘아이코북(icobook)’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코북은 티브로드가 디지털 케이블TV 고객에게 제공하는 양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음성 파일을 TV에서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TV 아이코북 동화 목록’에서 원하는 콘텐츠 QR 코드를 입력해 녹음할 수 있다.
티브로드 디지털 케이블TV 채널 504번에서 가입·시청할 수 있다. 월 4500원(부가세별도) 정액제 상품이다.
티브로드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