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촌진흥과 귀산촌 분야의 상호 활용 및 정보교류 △산림과학 및 임업진흥분야의 상호 활용 및 협업연구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등 산림과 임업 관련 각종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활용 △인적자원 교류 및 학생들의 현장학습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건국대는 현재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에서 산촌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산림의 자원적 특성을 활용한 귀산촌활성화 방안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를 3년째 수행중이다.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산촌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