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작품 화면 해설을 담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3’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앱에는 전문 성우 심사위원 오디션을 통과한 528명의 목소리가 담겼다. 시각장애인이 귀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생생한 묘사가 담겼다.
특히 학습효과를 고려해 초·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위주로 고대부터 근대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미술작품 500점이 선정됐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