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4 정품이 흐르는 교실’ 참가 학교 모집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전국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소프트웨어(SW) 저작권 교육인 ‘2014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개최하고 내달 14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10개 학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Photo Image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올바른 SW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저작권 침해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전국 120여개 초등학교에서 1만6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저작권 특별강사로 안상태(개그맨) 씨가 현장 교육에 나선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상태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저작권보호 교육 동영상 시청 △저작권 교육 △저작권 OX퀴즈 △저작권지킴이 선서식 등이다.

올해는 그동안 교육대상 지역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제주도내 참여희망 초등학교 중 중문초, 한천초 등 2개 학교를 우선 선정해 지난 28일 첫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SPC 홈페이지(sp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정품이 흐르는 교실 사무국 앞으로 이메일이나 팩스(02-3210-2775)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지역 안배와 접수 순서 등을 고려해 총 10개 학교를 선정, 최종 결과는 추후 별도로 공지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