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교차로 바꾸니 교통사고 '절반'

Photo Image
회전교차로 (사진출처=안전행정부)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일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회전교차로(Round about) 설치 전·후를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가 49.5%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안행부는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의 44%를 차지하는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방관리 도로 구간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10년부터 `13년까지 364개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했고, 오는 2022년까지 지형에 맞는 회전교차로 1,592개소를 설치한다.

`회전차 우선, 진입차 양보`라는 회전교차로 운전 요령에 대해서도 지속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반상회보, 홍보 동영상, 리플렛, 캠페인 등을 통해 통행요령을 홍보해 왔고, `14년 1월부터는 운전면허시험문제로도 출제하고 있다.

이재율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은 "회전교차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선 운전자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회전교차로에 진입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회전하는 자동차가 있으면 반드시 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