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S의 ‘2014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X100S 블랙’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X100S 블랙은 지난해 3월 출시한 카메라 X100S의 특별판이다. 최근 X100S가 ‘2014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 액세서리가 추가된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존 제품이 실버와 블랙의 투톤 바디를 채용한 것과 달리 바디 전체에 블랙을 적용하고, 자체 개발한 X-Trans CMOS Ⅱ 센서와 EXR 프로세서 Ⅱ를 탑재해 빠른 반응속도와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X100S 블랙과 케이스, 배터리, 후드, 필터 등 액세서리 4종이 포함된 풀 패키지는 159만9000원이다. 케이스와 배터리가 추가 구성된 케이스 패키지, 후드와 필터가 추가 구성된 후드 패키지는 각각 149만9000원에 판매된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내 직영 온라인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구매 후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하면 애프터서비스 기간을 추가로 1년 연장해 총 3년의 무상수리 혜택도 제공한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팀 부장은 “후지필름 X시리즈는 카메라의 본질에 바탕을 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매년 해외 유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있다”며 “특히 X100S는 아날로그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X100S 블랙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