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 모바일게임 업체들을 위해 한·중·일 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들이 훈수를 둔다.
구미코리아·애드웨이즈코리아·앱애니·파이브락스는 `2014 격동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살아 남는 법` 세미나를 오는 12일 서울 선릉역 인근 디캠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출발기에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전반을 분석하고 최신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손장호 앱애니코리아 지사장이 지난해 세계 앱마켓 트렌드를 돌아보고, 앱애니 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유망 시장을 점검한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주목해야 할 데이터 분석 및 운영 기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선진 애드웨이즈코리아 지사장은 실질적 수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마사루 오노기 구미코리아 대표는 한국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참가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 확인은 온오프믹스에 개설된 전용 등록 페이지(onoffmix.com/event/23420)에서 하면 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