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마루-英 프랭클린 래, 콘텐츠 공동제작·유통 글로벌 협력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빛마루·센터장 류영준)가 28일 영국의 글로벌 콘텐츠 PR·마케팅회사인 프랭클린 래(Franklin Ra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빛마루와 프랭클린 래는 방송프로그램 제작 규격의 세계화, 국제 공동제작, 방송콘텐츠 해외시장 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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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빛마루 단장이프랭클린 래(Franklin Rae) 설립자인 질 프랭클린과 콘텐츠 공동제작 과 글로벌 유통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빛마루는 이날 협력을 계기로 영국, 유럽, 중국 등 해외방송 콘텐츠의 편집, 색보정, 녹음 등 후반제작을 지원하는 IPC(International Post-production Center) 사업과 온라인 유통 등도 추진한다.

류영준 센터장은 “최첨단 방송기술을 갖춘 빛마루의 제작시설 일부를 IPC사업으로 전문화, 영국, 유럽, 중국 등과 방송콘텐츠 교류는 물론 매칭 펀드형 공동제작 유치를 통해 제작시설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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