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화학물질안전원 초대 원장에 김균 전 호서대학교 바이오응용독성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초대원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농약학 석사, 환경독성학 박사 등 화학물질 관련 전문 지식을 갖췄다. 두산연구소를 거쳐 한국화학연구소·화학연구원 등에서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화학물질 안전성 평가 업무를 수행했다. 충남대 농과대학 겸임교수, 한국환경독성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환경농학회 부회장, 한국농약과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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