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로드(대표 조부연)는 자동차 관련용품 전문 제조회사다.
대표 제품은 자동차 블랙박스 `OTOSAVER DAS-5000L`로 4.0인치의 대형 LCD 스크린을 통해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는 풀 터치 방식으로 설계됐다.
고온으로 인한 시스템 오작동 및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온도센서를 장착, 차량 내부 온도가 70~80도에 도달 시 블랙박스 전원을 차단하고 온도가 낮아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온다.
최고급 IPS 패널을 사용해 고휘도, 고선명, 광시야각(좌우 170도, 상하 165도)을 제공한다.
하드 RTOS(Real-Time Operating System) 산업용 프로그램을 적용해 기존 블랙박스 프로그램의 불안정성을 크게 개선하고 프로그램 수정도 쉽게 할 수 있다. 이중 저장으로 영상 파일의 누락을 방지하고, 영상 복구 기능도 갖췄다.
쿼드 플레이 시스템으로 기존 블랙박스에 비해 처리 속도가 3배 빠르다.
500만 화소의 강력한 카메라를 탑재해 최적의 해상도(1280×720)를 구현한다. 200만 화소 센서의 녹화로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조부연 사장은 “앞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로 고객과 함께 고객이 중심이 되는 경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