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아이티, 소리까지 전달하는 카메라 팬틸트 개발

카메라로 찍은 화면에 소리를 입혀주는 장치가 등장했다.

카메라용 전동회전대 전문업체인 두원아이티(대표 조기제)는 카메라에 연결해 주변에서 들리는 음향을 수집, 기존 제어선을 통해 최대 1.2㎞까지 전송해주는 카메라 팬틸트(모델명 PT-700)와 이를 디코드해 들려주는 컨트롤러(모델명 JSC-500)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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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개발한 팬틸터는 내부에 2개의 마이크를 탑재, 주변 소리를 수집해 압축형태로 전송해주는 장치다. 전송된 음향은 콘트롤러에서 압축을 풀어 들려준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공공장소나 지하주차장 등에 설치한 카메라로 찍은 화면을 보면서 주변의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게 된다. 카메라로 강의 장면을 찍으면서 강의내용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이석우 두원아이티 전무는 “이번에 개발한 팬틸트는 조이스틱으로 원거리에서 카메라를 원하는 각도와 방향으로 움직여주는 전동회전대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사진에 소리를 입혀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카메라는 물론 모든 회사의 CCTV에도 장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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