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기반의 `사랑의 배터리 및 단열공사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 2월까지 에너지 빈곤층 30가구를 선정해 ESS와 전기장판을 지원하고 노후가구에 단열공사 등을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날 서울시청에서 서울시·한국동서발전·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 등이 참석해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우선 노원구청과 협의해 단전가구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30가구를 선정해 ESS를 지원하고 서대문구 개미마을 등 에너지 빈곤층 가구에 단열공사를 시범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장은 “전기난방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빈곤층도 많기 때문에 저장·이동·사용이 편리한 ESS를 활용한 복지사업은 추진하게 됐다”며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ESS의 활용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