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PTV 소프트웨어 셋톱박스는 셋톱박스 연결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IPTV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셋톱박스에 구현하던 IPTV 표준과 서비스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스마트TV 플랫폼에 올려 추가 장비 임대 없이 IPTV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2년형 LG전자, 삼성전자 스마트TV, 2013년형 삼성전자 스마트TV 보유 고객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앱스토어에서 `U+IPTV`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2014년형 스마트TV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국내 IPTV사업자로서는 유일하게 IPTV 인증을 받았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IPTV와 구글 스마트 서비스를 묶어 u+tv G를 출시한 데 이어 유료방송 최초의 풀 HD 방송 서비스 개시, 세계 최초 4채널 서비스 출시 등 IPTV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향후에도 IPTV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