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성동구 정전피해 접수

한전은 `성동구 지역 정전피해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정전에 따른 피해를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접수처는 한전 성동지사((02)2290-5228)와 한전 서울본부((02)758-3445) 두 곳이다. 또 한전은 예기치 않은 정전으로 국민생활에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 30일 오후 10시 37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한국전력 왕십리 무인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약 30여분 간 일대 3만7000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인근 마장·군자 변전소 등으로 배전선로를 변경, 순차적으로 전력 공급을 재개해 오후 11시16분에 완전히 복구했다.

정전원인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왕십리변전소 구내 설비화재로 추정된다.

한전은 발생 원인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중이며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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