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차량진단기능 내장 블랙박스 출시

실시간 주행정보와 차량진단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가 나왔다. 녹화된 영상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사고 원인도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카메라모듈 전문업체인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실시간 주행데이터와 차량진단 기능을 내장한 블랙박스(모델명 CL-100B)를 개발, 지역 총판망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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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100B`는 차량 주행정보와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제공하는 차량정보수집장치(OBD:On Board Diagnostics)를 탑재해 사고 발생 시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브레이크 동작정보나 급가속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는 RPM정보와 액셀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하구간에서는 GPS로 확인할 수 없는 속도정보와 변속기 위치정보, 방향지시등 정보 등도 제공해 정확한 사고 상황 판단을 도와준다.

평소 차량 유지관리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장이 발생하면 알려주고, 엔진오일 교체시기까지 안내해 준다. 자체 저전압 차단기능을 구현해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고 별도의 상시 전원장치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캠시스는 카메라모듈부터 OBD 및 블랙박스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으로 처리한다. OBD와 연동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도 확보하고 있다.

화질은 전방이 풀HD급(1920×1080), 후방은 HD급(1920×720)으로 구현했다. 4인치 크기의 광시야각 풀터치 LCD패널을 적용해 시야가 넓고 조작도 편리하다.

이 회사는 내년 초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도록 롱텀에벌루션(LTE) 기능을 추가한 융합형 블랙박스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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