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 과학기술관에서 개최된 `2013 일본 특허정보 페어&콘퍼런스(PIFC)`에 참가해 일본 특허정보 수요기업과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100만달러 서비스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PIFC는 세계 주요 80여개 지식재산(IP)서비스 관련 업체와 기관이 전시회와 콘퍼런스에 참가하고 2만여 수요 고객 등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다.

특허청 지원을 받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다산아이피앤아이, 도원닷컴, 리온아이피엘, 비전인사이드, 제세, 한국발명진흥회, 한림아이피에스 등 국내 IP서비스업체와 기관으로 구성된 공동 홍보관을 구성했다. IP정보 조사·분석, IP번역, IP 기술이전·거래, 기술가치평가 등 관련 서비스를 소개해 호응을 받았다.
윕스와 공동 홍보관 참가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전시·참관단 40여명을 구성·파견했으며 도쿄대 기술이전 전담조직(TODAI TLO)과 일본 특허정보기구(JAPIO)를 방문해 한일 IP 관련 정보의 교류·협력 확대를 도모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