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세계 축구팬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축구 시뮬레이션 시리즈인 풋볼 매니저의 최신작 PC용 `풋볼 매니저2014(Football Manager 2014)`를 한글화해 이달 하순에 발매한다.
풋볼 매니저 2014는 1000개 이상 요소를 개선해 시리즈 사상 가장 현실적으로 발전했다고 세가 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클라우드 저장 기술을 도입해 언제 어느 PC에서나 사용자가 자신의 게임 정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강화된 인공지능, 향상된 선수 애니메이션, 선수 반응을 최적화해 보여주는 3D 매칭 엔진도 개선했다. 이적 조항 추가와 이적 모듈 개조로 더욱 현실적인 이적과 계약을 경험할 수 있다.
상호작용 부분도 개선했다. 경영진과 선수, 스탭, 언론과 소통 시 더욱 세밀한 고려가 필요해졌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감독 활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풋볼 매니저 2014는 전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현실감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축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으로 세가 측은 자신했다.
예약 판매는 이달 중순부터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풋볼 매니저 2014 오리지널 수첩`을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