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프리미엄 중고폰 전문관 `A클래스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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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G마켓은 중고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중고폰 전문관 `A클래스폰` 코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달 중고폰 및 공기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며 “중고폰 수요 증가에 따라 프리미엄 코너를 신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클래스폰`은 케이스(외장재)나 일부 부품을 교체해 새 제품 수준인 S급, 제품 상태가 매우 양호한 A+급, 미세한 흠집이 있는 A급 등 중고 휴대폰을 3등급으로 나눠 판매한다. 아이폰4, 옵티머스G 등은 A+급 기준 20만원 중후반대 가격이다. 아이폰4S, 갤럭시노트2 등은 A+급 기준 30만~40만원 수준이다.

G마켓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인기 중고 스마트폰을 특가에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은 A+급 상태 `LG 옵티머스G 프로`를 32만4000원에, `삼성 갤럭시S3 LTE(16GB)` A급은 26만7000원에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A클래스폰 코너에서 중고폰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명을 추첨해 300명에게 G마켓 상품권(1만원) 등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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