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송전탑 건설관리 우수성 인정

한국전력은 대형 송전탑 건설사업으로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PMA)에서 선정한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전력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345㎸ 신포천-신덕은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성공적으로 해결, 사업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인규 한전 개발사업본부장은 “최근에는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송전선로를 적기에 준공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갈등관리 측면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구축해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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