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빛 1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빛원전 1호기에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시설성능 분야 92개 항목을 검사했다. 임계 전까지 실시한 검사결과가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시험성적서 확인불가 품목 중 차기 계획예방정비 시 교체키로 했던 11개 품목 30개 부품에도 전량 교체된 것을 확인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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