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에 이상목 전자신문 기자 수상

이상목 전자신문 편집부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한국편집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문홍)는 제19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에 이상목 전자신문 기자의 `퓨처-이 물이 이 물이다`와 신인섭 중앙일보 기자의 `아버지 뭐하시노?` 2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해외시찰의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Photo Image

우수상에는 서영찬 경향신문 차장, 최한규 동아일보 차장, 안빈 조선일보 차장, 서희연 아시아경제 기자, 이철민 한국경제 차장, 김동주 경남신문 차장, 남인식 영남일보 기자가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해외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편집기자협회는 “올해 한국편집상은 돋보이는 경쟁력과 완결성을 갖춘 작품이 보이지 않는다”는 심사위원단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 수상작을 내지 않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편집기자의 밤`에서 거행된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