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체 개발한 신작 `페이퍼프렌즈`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했다.
페이퍼프렌즈는 `종이(paper craft) 동물`이라는 이색 콘셉트가 돋보이는 SNG(소셜네트워크게임)다. 나만의 페이퍼 아일랜드를 조성하고 `페니멀`을 육성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카카오 친구들과 다양한 소셜 기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탐험을 떠나 도안을 구해 페니멀을 제작할 수 있으며 토끼, 코끼리, 여우 등 종이로 만들어진 동물을 수집해 나가면 된다. 각 개성에 맞게 육성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페니멀 커스터마이징, 놀이기구 태우기 등의 활동으로 애정도를 높이고 캐릭터는 무작위로 감정을 표현하며 사용자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재미요소를 갖췄다.
컴투스는 게임 출시 기념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친구 40명을 초대하는 사용자 중 1명을 추첨해 `아이폰5S`를 선물한다. 레벨 15를 먼저 달성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아리따움 상품권`을 증정한다. 게임 내 `토끼 콜렉션`을 완성하면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하고 페이퍼 토이를 제공한다.
또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게임 내 쿠폰 입력창에 `PAPERWORLD`를 입력한 참여자 전원에게 특별 아이템을 지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