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오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루트로닉 본사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닥터스 토크(Doctor`s Talk)`를 연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585nm, 755nm, 1064nm 레이저를 활용한 염증성 여드름, 홍반, 복합성 색소 병변 치료에 대한 최적의 프로토콜`을 주제로 피부과 전문의가 `100분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닥터스 토크`는 전수일 전수일피부과 원장이 진행을 맡는다. 남인환 연세남인환피부과 원장, 박재훈 전주 아름다운피부과 원장, 김지훈 김지훈피부과 원장,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 김원석 강북 삼성병원 피부과 교수 등 국내 대표 피부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 참가자가 다양한 시술 전후 사례에 대한 토론을 원할 경우 해당 질환에 대한 임상시술 사진을 지참해 전체 참가자와 논의할 수 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행사는 올해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세계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루트로닉의 수준 높은 제품의 연구와 개발 및 제조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피부과 전문의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