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올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9월 2일~9월 17일) 270만개의 소포우편물을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5톤 트럭 9000대 분량에 해당되는 물량으로 가장 많이 처리한 날은 9월 9일(월)로 평상시 하루 물량의 4배 수준인 20만개를 기록했다. 우편역사상 역대 최고 접수물량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추석 특별소통기간에 260명의 추가인력을 투입하고 지원부서 인원까지 총동원해 6600여명의 인력과 하루 평균 334대 차량이 우편소통에 투입됐다.
우체국쇼핑(epost.kr)은 이번 추석에 대구경북지역에서 41만 8000건을 접수, 72억원의 특산품 매출을 올렸다. 주요 인기상품은 김과 멸치, 곶감 등 2~5만원대 중저가 선물이 많았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특별소통기간에 비가 내려 배송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종업원이 합심해 적기 소통했다”며 “이번 소통결과를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