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자회사인 OCISE가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열병합발전소를 짓는다.
OCISE는 4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새만금산단 2공구 16만여㎡의 부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OCISE는 총 1조원을 들여 열병합발전소를 건립, 새만금 산단에 들어서는 기업들에 열(증기)을 공급할 계획이다.
새만금 산단은 2010년 집단에너지 공급 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며, OCISE는 2011년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