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에 2개 사업 선정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5+2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평가 결과 전국 10개 사업 중 대전시가 제안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광역연계 IT융합 국방 생태계 조성사업 △복합기능 현장 검사 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사업이다.

대전시는 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지방비 40억원, 민자 10억원을 보태 총 9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광역연계 IT 융합 국방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IT 융합 국방산업 관련 사업기획, 우수 소요 기술 발굴을 통한 기술 및 사업화 지원, 국방벤처 관련 기술 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복합기능 현장검사 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 사업을 통해 초고감도 고속 진단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 형광·반사율 동시 측정 모듈 개발 등 사업을 진행한다.

신태동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관련 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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