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가 게임 카테고리 내 인기 게임 중 매월 하나를 선정해 방송진행자(BJ)와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스타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스타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 `서든어택`을 시작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마인크래프트` 등 매월 하나의 인기 게임을 주제로 각 특성에 따른 이색 콘텐츠와 이벤트를 전개한다.
첫 회로 진행하는 `올스타쇼-서든어택`은 대전 중심의 게임 특성에 따라 BJ와 시청자가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대전`과 시청자 인기 투표로 선발한 스타 BJ 간 승부를 펼치는 `올스타전`을 마련한다. 상위 8개 클랜의 전략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전략 교육 방송`을 오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제공한다.
안준수 아프리카TV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동영상 업계 처음으로 시도하는 `올스타쇼`는 게임의 승패를 떠나 게이머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