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ass 100대 의전차 지원 및 AMG 모델 전시
메르세데스-벤츠가 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로 꼽히는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을 3년 연속 후원했다고 밝혔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 클럽(Muirfield Golf Club)에서 개최된 제 142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전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이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공식 후원과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 100대를 공식 의전 차로 지원했고 A 45 AMG, SL 65 AMG, SLS AMG GT 등 다양한 AMG 모델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31개국의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도 디 오픈 챔피언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국내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3 (MercedesTrophy Korea 2013)` 예선 대회를 통해 별도로 진행한 프로그램인 `Drive to the Major` 에서 우승한 고객이 참가 기회를 얻었으며, 각국 대표로 선발된 고객은 뮤어필드 골프 클럽에서의 라운딩과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특별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Adam Scott)과의 만남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 고객 행사로 아마추어를 위한 글로벌 프리미엄 토너먼트 시리즈 `메르세데스트로피(MercedesTrophy)`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매년 `메르세데스트로피코리아(MercedesTrophy Korea)`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한국 대표는 독일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출전하게 된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