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실내무도대회를 알리기 위한 모바일 앱 `퀴즈아시아`를 선보였다. 실내무도대회 아시아 참가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퀴즈 형태로 45개 참가국을 소개하는 앱이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45개 아시아 국가에 대한 퀴즈를 풀며 가상의 동맹을 체결하는 형태의 퀴즈 앱 `퀴즈아시아`를 개발해 공개하고, 최소 10개국과 동맹을 맺은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폐막식 행사 티켓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퀴즈아시아`를 다운받는 사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프티콘 커피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45개국 퀴즈를 모두 푼 사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포토프린터도 제공한다.
`인천 실내&무도대회 아시아경기대회`는 당구·볼링·댄스스포츠 등 실내경기와 무도게임을 결합한 국제대회다. 오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