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KT, `2013 앱 창업 배틀대회` 개최

중소기업청은 KT와 공동으로 `2013 앱 창업 배틀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회는 모바일 앱 분야 창업 분위기 확산과 우수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앱의 완성도만을 평가하던 지난 대회와 달리 올해는 개발된 앱의 창업·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전환하고, 모집 분야도 스마트 콘텐츠 앱, 융합 앱 분야를 포함하는 등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회는 단계별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60개팀 중 발표 심사를 통과한 상위 20개 팀이 결선에 출전한다. 결선 대회에서는 앱 완성도·시장성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10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수상자에는 총 5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창업공간 제공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fair)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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