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엔 올해들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뜰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천문연에 따르면 이 보름달은 23일 일요일 저녁7시37분에 떠올라 55분 뒤인 8시32분에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온다. 23일 오후 8시32분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만7205km로 지구와 달 사이 평균 거리보다 약 3만km 가까워지게 된다.
반대로 올해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은 12월17일(음력11월15일)에 뜰 예정이다. 두 달의 크기는 약 13% 정도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의 최영준 박사는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밀물, 썰물의 양인 조석간만의 차가 평소보다 커지기는 하지만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는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과학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