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SK텔레콤·씨앤에스아이, 산학협력 MOU 교환

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와 SK텔레콤, 씨앤에스아이는 13일 목원대 본부 회의실에서 3자간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3개 기관은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모바일 기술과 영상기술, 센서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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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기 SK텔레콤 본부장, 김원배 목원대 총장, 김승광 씨앤에스아이 사장(왼쪽부터)이 13일 상생협력 협업 시스템 구축 관련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목원대는 대학 연구역량과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 안전IT융합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모바일 기반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씨앤에스아이가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 서비스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현장 기술을 지원한다.

씨앤에스아이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 관련 솔루션을 상용화해 SK텔레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태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모바일 기반 사물지능통신 기술과 영상 센싱 분야에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IT 기술을 기반으로 대학·기업간 상생 협력 시스템의 대표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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