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소기업 유망제품]에어비타, 공기청정기 `뉴 에스 에어비타`

에어비타(대표 이길순)는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회사다.

지난 10년간 소형 공기청정기 개발에만 매달려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는 소형 공기청정기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50억원)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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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타의 소형 공기청정기 `뉴 에스 에어비타`

주력제품인 `뉴 에스 에어비타`는 가정 실내용 공기청정기로 제품 크기가 손바닥만 하지만 성능은 뛰어나다. 사용 후 2~4시간이 지나면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균), 대장균, 슈퍼박테리아, 녹농균, 트리메틸아민 등을 99.9% 제거한다. 또 신경독성물질인 톨루엔과 새집증후군 원인인 포름알데하이드는 83%까지 제거할 수 있다.

항균, 탈취 능력이 우수하다.

초소형, 초경량 제품으로 휴대하고 다니며 사무실과 독서실 등 필요한 공간마다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도 주방이나 방 등 생활 시간이 많거나 탈취 및 공기 정화 등이 필요한 곳으로 옮기며 간편히 설치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물 청소만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가 100원밖에 나오지 않는다.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과 여성도 쉽게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다.

평상시 모드(파란불), 강탈취모드(빨간색)으로 조절이 가능해 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비타는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인도, 터키, 캐나다 등 세계 2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길순 사장은 “소비자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제품 개발시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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