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와 함께 지난 6일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 사무실에서 희망고를 공동 후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고는 아프리카 빈곤 지역 주민의 자립을 돕고 있고 있는 단체다.

GS샵과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이달부터 GS샵이 선보이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의 수익 일부를 `희망고 빌리지` 내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GS샵 관계자는 “연말까지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경우 약 1억원을 기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홈쇼핑의 특성을 활용해 희망고 활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