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소기업 유망제품]인진, 육아전용 애플리케이션 `윙코`

인진(대표 성용준)은 창업한 지 2년여밖에 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육아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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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이 개발한 육아 전용 애플리케이션 `윙코`의 한 장면.

디지털 시대 추세에 맞춰 이용하기 쉽고 편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훈육할 수 있는 육아 전용 앱 개발에 주력해왔다.

회사의 대표 앱 `윙코`는 아이들이 익혀야 할 필수 생활 습관 18가지를 애니메이션과 즐거운 음악으로 가르쳐준다. 스마트폰 장점인 인터랙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정리정돈하거나 양치하기 등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건강, 예절, 자립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아이가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생활습관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에피소드는 영어 버전으로 제공해 영어교육에도 효과적이다.

자녀 인성 교육 주체인 부모가 올바르게 훈육할 수 있도록 31개 주제의 육아솔루션 및 팁도 제공한다.

윙코는 출시 후 SK텔레콤 T스토어와 네이버 N스토어 마켓에서 추천 앱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받는 앱으로 떠올랐다. 또 최근에는 유아교육 콘텐츠 시장 여러 업체로부터 콘텐츠 판매 의사가 쇄도하고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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