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스크린골프 최강자가 필드에서 가려진다.
스크린 골프업체 알디텍(대표 최승환)은 자사 `엑스골프(X-Golf)` 최강 실력자들을 모아 자생한방병원 후원으로 `엑스골프 챔피언십 자생한방병원배 왕중왕전`을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왕중왕전은 2012-2013시즌 동안 치러진 온라인 스크린골프 XPGA 대회 우승자를 비롯한 입상자는 물론 숨은 고수들까지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총 18개 팀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 및 입상자에게는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주어진다.
이날 대회는 실전 스크린골프 엑스골프라는 슬로건에 맞춰 마치 필드가 스크린 골프인 것처럼 홀별로 다양한 미션형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스크린 골프를 필드처럼, 필드를 스크린 골프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