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월드비전과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진행

G마켓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마켓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나눔 행사다. `사랑의 빵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지난해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230만 개 저금통을 통해 약 50억 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교육과 음식이 필요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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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올해 전국 초등학교 등에 약 250만개의 미니 저금통을 전달했다. 참여를 원하는 일반 고객에게는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저금통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2일에는 본사에 `미니동전밭`을 설치하고 `1평의 기적` 행사도 가졌다.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친선대사 탤런트 박상원씨, 전재현 월드비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변광윤 사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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