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대학원 인재 발굴 AOC 대회 화제

알테어가 국내 엔지니어 인재 발굴을 목표로 알테어 최적화 대회(Altair Optimization Contest)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회는 역대 수상자가 국내외 유수 기업에 입사해 학계와 업계가 인정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대한기계학회 CAE 및 응용역학 부문과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면서 권위를 더했다.

Photo Image

대회는 최적화 대학생, 최적화 대학원생, 컨셉트 디자인 부문의 세 부문의 경쟁으로 진행하며 국내 CAE 해석과 컨셉트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생에게 문호를 개방한다. 5월 9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에션을 시작으로 열린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년 연속 AOC 대상을 배출한 김창완 건국대 교수와 강병식 현대자동차 상무의 특강과 함께 알테어의 박사급 전문가의 CAE 강의로 이뤄진다.

5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과제 접수를 받으며 예심을 거쳐 8월 19일 본선 발표와 함께 당일 최종 심사가 이루어진다. 알테어는 참가 학생들에게 6월에 발간 예정인 `하이퍼웍스 스튜던트 한국판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은 본선 당일 심사위원단 앞에서 직접 발표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부문별 금상 3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11인치 맥북에어를 준다. 금상 중 가장 뛰어난 발표를 한 팀에게는 추가로 100만원 상금과 함께 대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