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인간수명 백세시대` `행복한 우리 음식문화` 출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제15권 `인간수명 백세시대`(김승업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지음)와 제16권 `행복한 우리 음식문화`(최홍식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지음)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간수명 백세시대는 유전학과 분자생물학적 발전으로 최근 장수 유전자 존재가 확인된 가운데 수명 결정에 장수 유전자가 미치는 요인과 노화 지연, 수명 연장 방법 등 인간 수명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설명했다. 행복한 우리 음식문화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 음식문화 행복코드를 24가지의 음식 사례로 소개한다. 저자는 우리 음식문화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고 그 시대의 음식문화와 행복요소를 살펴봤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2006년부터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과학기술 분야 석학으로 구성된 한림원 회원이 저술활동을 지원해 과학기술 분야 우수저서를 출판 보급하고 국내 과학기술도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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