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중기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활동 시작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은 산하 `KCL아카데미`가 중소기업청 주관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지정돼 창업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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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운영하는 KCL아카데미의 수강자들이 목재선박 제작 실습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실전 창업과 업종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이다.

KCL아카데미는 친환경 소재 목재를 이용한 목재선박 카누, 목재가구 제작 등 2개 분야 8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업종 전환 교육은 무료로, 실전 창업 교육은 현장 실습비(5만원) 본인 부담 조건으로 진행된다.

송재빈 KCL 원장은 “KCL아카데미는 그간 쌓아온 목재 시험·분석·평가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접목시켜 최고 품질을 구현하는 기술을 전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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