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귀여운 미니 자동차들의 경주 `미니모터레이싱`

셀바스(대표 곽민철·지상훈)는 호주 개발사 바이너리밀의 원작을 국내 시장에 맞게 재설계한 `미니모터레이싱`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미니모터레이싱은 깔끔하고 귀여운 미니자동차가 등장하는 자동차 레이싱 게임이다. 톱뷰 관점에서 차량을 보며 컨트롤하는 색다른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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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미니자동차로 경주하지만 코너를 돌 때 드리프트 컨트롤과 직선 주로에서의 니트로 타이밍을 잘 맞춰야 이길 수 있다. 스크린의 왼쪽 아래에 차량을 운전하는 휠이 있어 실제 운전하듯 휠을 좌우로 돌려 차량을 제어한다. 니트로 버튼을 누르면 차량을 쭉 튀어나가게 할 수 있다.

멋진 배경이 펼쳐지는 세련된 3D 그래픽의 곡선 레이스는 코너링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원작은 차량 성능이 모두 비슷하고 유사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계속 수행하는 방식이다. 셀바스는 각 차량마다 성능별 등급을 설정하고 각 스테이지에 따라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도록 만들었다. 카카오톡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으며 커리어 모드에서는 혼자서도 재미있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셀바스는 미니모터레이싱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자체 개발한 롤플레잉게임(RPG) `세피라`를 국내와 해외 앱스토어에 선보였으며 `스펙트럴 소울즈` 등의 해외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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